세상의 모든 사람이 첫 키스의 순간을 겪었음을 기억해라. 당신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신의 경우보다 더 어색하고 서툴렀을 수 있다.
김 단장은 "이제 여러분들의 밝은 미소를 볼 수 있네요. 참 행복한 순간입니다"라며 관객들에게 소감을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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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전현영 기자 = 수많은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커플들이 애정을 과시할 수 있는 '키스타임' 이벤트는 야구장의 재미를 한층 더하는 요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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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방 귀에 휘파람을 불어볼 수도 있습니다. 평소보다 신체적으로 더 다가가도록 하세요. 상대방의 바디 랭귀지를 따라해보는 것도 좋습니다."
영상 초반부는 여느 키스 타임과 같이 커플들의 키스 세례가 이어진다. 곧 마지막 키스 타임 순서로 어린 남고생들이 화면에 키스타임넷 잡히면서 관객들은 말 그대로 ‘빵’ 터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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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남고생은 키스 퍼포먼스를 흉내 낸 것. 짓궂은 카메라 감독이 “진하게 다시 한번”을 요구하면서 남고생들은 진한(?) 키스를 한 번 더 연출한다.